경남도, ‘5톤이상’ 낚싯배 331척 점검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8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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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 집중안전관리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는 지역내에서 운영 중인 5톤 이상 대형 낚시어선 331척에 대해 오는 7월2~27일 4주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 및 시·군 주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창원·통영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어업정보통신국, (사)낚시어선 경남지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낚시 어선업 신고어선 1222척 가운데 5톤 이상 대형 낚시어선 331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내 전낚시어선업자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점검 실시계획을 사전 홍보해 자체 사전점검 실시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통신기기·소화기·비상용 구급약품) 구비 여부 및 상태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기본 준사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도는 ‘2018 낚시어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도내 낚시어선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20년 이상 노후 낚시어선 72척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 현장시정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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