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건물 에너지 자가발전시설 설치 지원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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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까지 신청접수
1가구당 ‘최대 1500만원’ 지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가 에너지이용 합리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설비’를 설치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건물·주택 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12월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구에 따르면 에너지효율화사업(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건물의 에너지 시설 및 생산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융자 지원은 사용 승인일 3년 이상 경과한 건물 또는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단열창호 ▲내·외벽 단열재 ▲냉방용 창유리필름 ▲차열도료 ▲자가열병합 발전시설 설치 ▲냉·난방 휴율향상 공사 LED조명교체 ▲고효율 변압기 ▲고효율 인버터·송풍기 ▲주택·건물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절약설비 설치 작업들에 대해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연리 1.45%(고정금리, 조기상환 수수료 없음)로 8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주택 1가구당 최대 1500만원,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융자신청서비스에 가입해 ‘시공계약 체결 및 융자신청’을 하면 구가 융자신청 사업의 적합·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융자추천금액을 결정하는 ‘융자 심의·추천’을 진행한다.

융자 심의·추천을 통과한 신청자가 공사를 완료하면 ‘대출신청 및 심사’를 개최한 후 대출이 확정되면 융자를 실행할 수 있다.

단, 융자 취급 금융기관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융자 실행되므로 금융기관 대출부적격자는 융자 추천됐어도 지원이 불가하며, 서울시의 융자규모 15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들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더 좋은 환경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일 것”이라면서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 추진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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