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6: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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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환경오염 걱정없는 울산으로
폐수처리시설·분뇨배출시설 순찰 강화··· 환경사범은 즉시 사법조치···
市, 30일까지 업체 695곳에 정비 협조문 발송
내달부터 특별감시반 투입··· 8월엔 사후관리도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는 장마철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장마 전, 집중강우기간, 사후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우선 시는 집중강우 전 단계인 오는 30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695여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시설을 정비·보완해 집중강우로 인해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유도한다.

이어 집중적인 강우기간인 오는 7월에는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및 폐수처리업체,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 구·군에 각각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점검 기간 중에 무단방류, 비정상가동행위 등 고의적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장마가 끝나는 오는 8월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 복구가 필요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통해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는 자율적으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바로 신고(128)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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