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11월까지 대기오염 저감 방안 연구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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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경남’ 시대로
사업비 3억 투입··· 배출량 조사·발생원 파악


[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가 오는 2019년까지 미세먼지 저감 방안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미세먼지 증가요인 분석, 초미세먼지 구성성분 및 발생원별 기여도 조사, 장단기 로드맵 작성을 위해서다.

먼저 미세먼지 증가요인 분석은 발생원별 배출량 조사를 통해 산업, 인구, 교통, 기상요인 등을 분석하여 부문별, 지역별 오염원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초미세먼지 구성성분 조사는 창원, 진주 2곳의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초미세먼지내 탄소, 이온, 무기성분 등을 분석해 오염원별 기여도 산정에 활용하고자 포함됐다.

발생원별 기여도 해석은 대기확산 분석 모델을 이용해 고농도 시기와 계절별, 오염원별 기여도를 해석해 국내외 영향을 파악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나리오별 개선효과 검증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다.

최종적으로 시는 국내외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개선효과 및 비용 분석을 실시해 장단기 저감 대책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경남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3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19년 11월까지 18개월간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최근 서부청사에서 도 미세먼지 자문단, 관련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미세먼지 배출원별 저감 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경남형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초미세먼지 성분, 발생원별 및 오염원별 기여도, 고농도 시기 등의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영진 도 기후대기과장은 "도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과 인접 시·도 오염물질 및 배출원 조사 등의 미세먼지 배출특성별 선제적 연구로 효율적인 경남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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