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달 매립지 출입車 점검···쓰레기 배출자 기재여부 단속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4 18:10: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는 6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지정하고, 한달간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의 폐기물 반입 차량을 불시 단속한다.

이번 불시단속은 시, 부산환경공단, 주민감시원 등 총인원 90여명이 함께하는 '폐기물 반입차량 합동단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등 분리수거 이행여부 ▲전용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표시제의 준수 여부 ▲의료폐기물 등의 반입대상 외 폐기물 반입여부 등을 중점 단속함으로써 적법한 폐기물처리 지도·감독 및 계도활동을 통해 광역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폐기물 반입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광역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합동 단속 외에도 불법폐기물 반입을 상시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 관련법령 또는 조례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니 적법한 폐기물 처리를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합동단속과는 별도로 광역처리시설 및 자원재활용센터에 의료폐기물로 추정되는 반입사례를 방지하고자, 의료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적정 관리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이달 중 의료기관(병·의원) 등에 대해 구·군과 함께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최성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