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학교 8곳 보행로 정비... 9월까지 295개 시설 교체키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4 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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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보안등→ LED 조명 학생들 하굣길 안전하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는 지역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오는 9월까지 LED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구는 '학교주변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내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2곳의 통학로 주변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295개를 모두 LED 보안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지역은 상암동(상지초 인근), 망원동(동교초, 망원초 인근), 성산동(성사중, 중동초, 성서중 인근), 합정동(성산초 인근), 서교동(서교초 인근)과 그 외 학교주변 통학로 중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 해당된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100W 방전등기구는 전기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에 소비 전력이 50W인 친환경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교체한다.

구는 학교변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의 골목길을 더욱 환하게 비춤으로써 안전한 도로 보행 환경을 만들고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도로조명시설 중 15년 이상 노후된 가로등 구간에 가로등 시설물 및 LED 광원을 교체하는 개량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간은 마포구 백범로로 지하철 공역덕에서 용산구 경계까지 해당된다. 독립형 분전반에서 통합형 분전반(4면)으로 교체하고, 가로등주 및 LED 광원 (38본) 교체, 노후 지중 전선(1.6Km)을 교체한다.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진행된다. 2016년에는 신촌로타리에서 대흥역까지, 2017년에는 대흥역에서 공덕역까지 교체했다. 올해 사업은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국 토목과장은 “보안등 공사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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