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옥상텃밭서 채소 키우세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4 18: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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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총 5곳 운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는 자투리땅과 옥상공간에 텃밭을 운영하는 ‘텃밭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하반기 텃밭 조성 지원사업 참여 접수기간은 14일~오는 7월10일이며,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우편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8~11월 옥상텃밭 4곳 및 싱싱텃밭 1곳 운영한다.

우선 옥상텃밭 지원대상은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 상가 옥상 공간으로 옥상면적 70㎡이상, 조성면적은 30㎡이상이다. 설치방법은 상자·베드형 등 장소에 맞춰 효율적인 방법으로 조성하면 된다. 단, 3년 이상 설치 유지가 어렵거나,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싱싱텃밭 지원대상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종합복지관, 노인·장애인· 자활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자투리땅과 옥상공간이며, 옥상 조성면적은 15㎡이상이다.

싱싱텃밭에서는 열매채소와 식용꽃 심기, 지줏대 세우기 등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원예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한다.

대상지는 사업신청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8월부터 텃밭을 조성해 9월부터는 배추, 무 등 가을작물을 심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 다가주택 5곳에 옥상텃밭을 조성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희망하우스에 싱싱텃밭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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