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옷 입은 전신주를 보면 서행을" 부산시, 기관 3곳과 7일 '노란전신주 사업 '논의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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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가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5곳을 선정해 ‘노란전신주 시범사업’을 시범 추진 한다.

‘노란전신주’는 노란표지판으로 전신주를 포장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을 주행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효과가 있다.

시는 디자인에 활용할 포스터(표어)를 스쿨존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사업 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16층 회의실(교통국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민관공동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부산시는 종합계획 수립, 대상지 선정·홍보 ▲한국전력공사는 사업비(2000만원) 후원·시설물 설치?관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디자인 공모 등 사업진행 ▲도로교통공단은 설치효과 분석 등 참여기관별 역할을 부여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란전신주 사업이 어린이 안전 통학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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