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2동, 날로 흉악해지는 아동범죄·학폭 뿌리 뽑는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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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초교-지구대와 업무협약
연락 체계 구축··· 학교 후문엔 보안관실도 설치

▲ ‘학생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월계2동 및 신계초등학고, 월계2동 자율방범대, 월계지구대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가 최근 서울신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협약체결은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폭력 및 성폭력과 유괴·납치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해 학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동주민센터와 신계초, 월계2동 자율 방범대, 월계 지구대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날로 심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동 자율 방범대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학부모 대표와 학생 등 25명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계초가 범죄행위로 인한 피해상황과 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를 자율 방범대와 지구대에 통보하면 자율 방범대와 지구대는 시설 보호와 질서유지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는 자율 방범대와 지구대의 원할한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장비 및 시설 등을 지원한다.

앞으로 민·관·학으로 이뤄진 협력단체들은 상호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야간 학교 시설 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익 신계초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후문에 보안관실을 추가 설치했다”면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범죄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순화 자율 방범대장도 “학교와 마을의 안전을 위해 동 자율방범대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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