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태양광 설치신청 ‘1729건’··· 보조금 확대 성과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0 16: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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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중 최다실적 기록
현장설명회 등 주민 관심 유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는 최근 높아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으로 인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1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보조금 지원금액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늘려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50만∼70만원의 260W급 미니태양광을 국비, 시비, 구비 보조금을 받아 최저 9만6000원이면 설치할 수 있어 부담이 낮아졌다.

아울러 구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니태양광 현장설명회’를 이달 초부터 개최하고 있다. 구는 태양광지원센터와 함께 현장설명회를 희망하는 아파트에 방문해 입주민 대표 및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미니태양광 사업에 대해 이달에만 5차례 홍보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구청 소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29일 기준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729가구의 신청을 받아 베란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아파트 베란다 등을 활용한 ‘미니 태양광 설치’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태양광 보급업체 또는 태양광 지원센터, 동주민센터 등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초쯤 이면 총 2100여가구를 보급해 올해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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