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학교 4곳에 텃밭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1 15: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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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스쿨팜’ 운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학생들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조성한 곳은 4곳으로 광진초등학교, 건대부속중학교, 광남·자양고등학교이다. 건대부속중학교 본관 옆 자투리 공간 200㎡, 광남고 옥상 90㎡, 자양고 옥상 160㎡, 광진초 정문 앞 40㎡ 규모로 학교텃밭이 조성됐다.

구는 학교별 도시농업전문가를 지정해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스쿨팜’을 운영한다.

교육은 학교별 지정학년을 대상으로 총 12회를 진행한다. 아이들은 전문가와 함께 ▲텃밭 가꾸는 요령 ▲작물별 특징과 재배법을 배우고 있으며, 자신들이 직접 텃밭을 계획하고 가꾸고 있다.

또한 ▲친환경 병충해 방제약 ▲식물가꾸기와 관련된 기상재해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관련지식 및 기술도 습득하고 ▲재배한 수확물을 이용해 건강간식을 함께 만들어 먹는 요리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텃밭 조성에 참여하려면 면적이 33㎡ 이상으로 3년 이상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관수시설설치가 가능하고 학교텃밭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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