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양재천에 '미세먼지신호등'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30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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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숫자 대신 色 표현
구민들 대기오염도 확인 용이

▲ 강남구청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대처가 가능하도록 양재천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신호등은 구민들의 활동이 많은 ▲양재천 영동2교와 3교 사이 ▲양재천 영동6교 인근 ▲강남구청 앞 등 3곳에 설치했다.

특히 미세먼지 수치를 숫자로 표기하는 대신 색깔로 표시해 누구나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으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경보제도 운영하고 있다.

주의보·경보 발령시 3만1700여명의 구민 등에게 주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지하철역사·학교·공사장 등 501곳에는 음성으로, 285곳에는 팩스로 주민행동요령 등을 발송한다.

양미영 구 환경과장은 “향후 순차적으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구민들은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적절히 대처해 건강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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