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공원 숲길 730m 개통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8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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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둘레길 2.0 조성 막바지
▲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의 핵심 구간 중 하나인 둘리(쌍문)공원 구간 일부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봉둘레길 2.0은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까지 21.3km 규모의 순환 산책로다.

구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안산 구간 일부도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둘리(쌍문)공원 구간은 총 1.2km 가운데 꽃동네 어린이놀이터부터 서울형 키즈카페까지 약 730m다.

해당 구간에는 경사가 완만한 나무 덱이 설치돼 보행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조명시설을 새로 설치해 야간 이용 환경도 개선했다.

구는 서울형 키즈카페부터 둘리유아숲체험원까지 약 370m 구간을 올해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은 이번 구간 개통으로 전체 공정률 약 94.1%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초안산 일대와 둘리(쌍문)공원 잔여 구간이 완료되면 공정률은 약 97.7%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나머지 약 2.3%에 해당하는 서울아레나 구간 470m는 서울시가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봉둘레길 2.0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도봉둘레길이 도봉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 모두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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