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리동네 걷기 신호등 안내판 효과 톡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3 1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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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에 설치
걸음수 초록·빨강·노랑 표시
걷기운동 참여자 63% 증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 주민들의 걷기 운동 일상화를 위해 18개 동주민센터에 설치한 ‘우리동네 걷기 신호등 안내판’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걷기신호등 안내판을 설치한 지 한 달 만에 걷기운동 참여자수가 63%나 증가했으며, 둔촌2동의 경우 참여자수가 5배나 증가하기도 했다.

민원접수대에 설치돼 있는 ‘우리동네 걷기신호등 안내판’은 월말을 기준으로 동별 ‘걷기 앱 워크온’ 가입자 수와 걸음수를 합산해 ‘초록’, ‘빨강’, ‘노랑’으로 표시한다.

특히 1~5순위는 초록, 6~13순위 노랑, 14~18순위는 빨강으로 구분해놓아 동네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오고가며 걷기운동 실적을 스스로 비교해봄으로써 동기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0일부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직원들도 하루 30분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우리동네 걷기 지도 맵’을 활용하거나 목적지 전 몇 정거장 먼저 내려 걷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는 등 일상에서 짧게라도 자주 걷기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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