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물 외곽에 덩굴 식물 '그린커튼'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6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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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보건소에 설치된 '그린커튼'(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내 5곳의 건물 창가에 ‘그린커튼’을 조성해 도심 경관 향상과 실내온도 저감의 두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린커튼’이란 나팔꽃, 풍선초, 여주 등과 같은 일년생 덩굴식물을 건물 외벽이나 창가에서 재배해 식물이 자라면서 햇빛을 막도록 한 것으로, 도심경관 개선과, 뜨거운 열기를 잡아 건물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그린커튼을 조성한 곳은 ▲강동구 보건소 ▲강일동 주민센터 ▲상일미디어고 ▲둔촌초등학교 ▲곡교경로당으로 총 3500만원의 사입비를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그린커튼은 에너지 절약외에도 건물 하층의 사생활 보호와 소음ㆍ먼지 차단에도 긍정적 효과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생명력 넘치는 녹색공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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