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재난 예·경보시스템 유지 및 관리 총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01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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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내에 통합 원격제어 상황실을 구축
비상경보방송시설 및 CCTV 등 설치

▲ 원격제어상황실(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여름철 장마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 유지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재난 예·경보시스템이란 홍수, 지진, 폭염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되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전에 효과적으로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비상경보방송시설 및 문자전광판을 뜻하는 것으로, 현재 구에 설치돼 있는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총 19곳이다.

설치 장소는 불광천, 창릉천, 은평 뉴타운 실개천, 북한산 계곡 등 강우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는 장소에 설치돼 있으며, 비상경보방송시설 및 문자전광판, CCTV, 강우량계, 수위계, 경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비상경보방송시설의 경우 강우량 및 수위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경보방송을 자동으로 실시하도록 돼 있어, 실시간 변화하는 기상상황에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효율적인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청사내에 통합 원격제어 상황실을 구축했으며, 시설관리 전문가와 함께 예·경보시스템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 및 상시점검을 실시해 시스템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유지·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우시 경보방송을 실시하면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경보방송을 통해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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