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방배동 방배근린공원에 19000㎡ 규모 유아숲 조성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30 1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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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순 착공, 10월중 완료
▲ 위치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방배근린공원에 1만9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기로 정하고 8월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1950년대 중반 덴마크를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도시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을 키우는 신개념 자연형 놀이터로,구는 놀이터 조성에 총 1억8000만원(국·시비 50:50)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될 숲체험원에는 잣나무, 화살나무, 진달래, 수호초, 은방울꽃 등 10,000여그루의 식물을 심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숲속요새, 밧줄오르기, 밧줄모험놀이대, 징검다리, 통나무다리, 놀이기둥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상, 학습테이블, 가방걸이, 그루터기의자, 대피소 등 편의시설·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는 ▲도구머리근린공원(방배동 산75-3), ▲우면산(우면동 산34-1번지), ▲서리풀공원(반포동 산28번지), ▲인능산(내곡동 산12-404번지)에 5000㎡ 미만의 ‘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유아숲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이 숲체험·숲교육(forest+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인교육의 장소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숲 체험장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23년까지 유아숲을 매년 2~4곳을 조성해나가 총 25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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