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시간 변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7 14: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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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때 수거 안한다
주민지원협의체, '00시~08시'로 복원 결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오는 31일부터 강남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시간을 새벽 4시~오후 1시에서 밤 12시~오전 8시로 환원 변경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강남자원회수시설 현(現)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회의를 열어 강남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하는 생활쓰레기 반입시간과 반입량에 대한 토의 후 반입시간을 종래와 같이 밤 12시로 환원 결정하고 강남구 등 7개 공동반입 자치구에 통보했다.

이같은 결정은 청소작업시간과 근로시간 등 청소작업 체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환경미화원의 부담이 늘어나고 일원동 일대 청소차량 진입으로 출근시간과 등교시간에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대낮 수거작업으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과 감시원의 심야근무로 인한 피로누적과 새벽시간대 미세먼지 농도가 과다 배출된다는 건강상 영향조사 최종보고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강남주민지원협의체와 쓰레기 반입시간 변경을 기점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소각장 본래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상호 협약서에 쓰레기 반입시간을 명기하고 반입시간 변경시 상호 협의한 후 변경하도록 문서화했다.

장원석 구 청소행정과장은 “뒤늦게나마 반입시간 원상복귀를 결정한 주민지원협의체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강남구 쓰레기의 안정적인 반입처리를 위해 주민지원협의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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