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전지킴시스템 '다본다' 시범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8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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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사고 사각지대 없앤다
CCTV 모니터·충돌방지 호출 경보기 설치

▲ 양천구 타워크레인안전지킴시스템(cctv시스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타워크레인 안전지킴 시스템인 ‘다본다’를 통해 지역내 주택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다본다 시스템’이란 건설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관련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에 후크 경보장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모니터, 타워크레인 충돌방지 비상호출 경보기를 설치해 공사작업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타워크레인 작동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조종자가 타워크레인 후크(타워크레인 끝에 달린 갈고리)의 위치를 볼 수 있는 CCTV를 설치하고, 충돌 방지 비상호출 경보기와 후크가 하강할 때 작동하는 경보기를 설치해 크레인의 충돌 위험과 후크를 보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 양천구 타워크레인안전지킴시스템(후크하강시스템)
현재 이 시스템은 ‘목동롯데캐슬마에스트로아파트’, ‘목동파크자이아파트’ 주택건설사업 공사장에 타워크레인에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구는 앞으로도 신규 건축사업장에서도 ‘다본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타워크레인 안전지킴시스템은 주민들의 불안요소는 줄이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천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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