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9년 석촌호수에 '초대형 음악분수'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4 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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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과 설치·운영 협약... 디자인 완료
965억 원 들여 340m×24m 크기로 2019년 가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의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롯데물산(주)와 함께 오는 2019년 4월 가동을 목표로 ‘석촌 호수에 국내 최대 음악분수’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는 4일 오후 4시 구청에서 롯데물산㈜과 음악분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업비 965억원, 약 340m×24m 크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두바이 버즈칼리파와 미국 벨라지오 호텔 분수에 버금가는 규모로 만들어질 음악분수는 현재 컨셉디자인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최적의 위치에서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관람데크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음악분수 조성으로 인해 국내 최대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와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탄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석촌호수 음악분수는 한성백제문화제,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낙엽축제와 더불어 송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그외에도 잠실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타워를 잇는지는 관광벨트 조성과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조성 사업 등에 집중해 국제관광도시 송파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석촌호수 명소화사업과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변신을 위해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수생식물원 등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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