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원어민 외국어 교실’을 기존 1곳에서 5곳으로 확대 개설해 운영한다.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재미있는 수업 방식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구로동에 위치한 구로학습지원센터 한 곳에서만 진행되고 있어, 거리가 먼 지역의 학생들은 이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구는 원거리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고척1동 주민센터 ▲구로평생학습관(개봉동) ▲궁동종합사회복지관(수궁동) ▲구로종합사회복지관(가리봉동) 등 4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인근에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는 중국어 강좌가, 나머지 4곳에는 영어 강좌가 개설된다.
기수당 12주 과정인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오는 3~12월 주 3회로 운영된다. 수업시간은 장소별로 각각 다르며, 반은 레벨테스트에 따라 수준별로 꾸려진다.
수강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2~6학년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 확대 운영이 저렴하면서도 내실있는 외국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갈증을 해결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교육격차 없이 고르게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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