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외 자매도시 교류··· 글로벌 인재 육성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홈스테이ㆍ역사 탐방 기회 제공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가 올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자매도시와 국제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해외 자매도시내 홈스테이, 공동수업, 역사문화 탐방, 조선족 학생과 교류 등을 통해 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시는 올해 중국 진저우시와 5개 학교 간 교류를 연중 진행하고 오는 7~8월 청소년 중국어 연수단을 파견한다. 청소년 중국어 연수단은 지역내 중고생 14명과 지도교사 1명 등이 대상이며 중국어·중국문화수업, 베이징 여행 등을 하게 된다.

중국 무단장시와는 하반기에 청소년 역사탐방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청소년 역사탐방단은 지역내 중고생 10명과 지도교사 1명이 무단장시 학생과의 교류·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무단장시는 과거 발해의 수도인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가 위치하고 있다.

일본과는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 유소년 축구 교류, 청소년 교류단 파견 등이 오는 7·8·9월에 각각 예정돼 있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공동 영어수업,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파주시와 일본 하다노시 중학생 각각 20명이 참여하고 유소년 축구게임, 친선교류회 등에는 30명이 참가한다.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은 한·일청소년캠프와 하다노시 전통축제에 참가한다.

청소년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선 일본 사세보시와 오는 8월 교류를 계획 중이며, 11월에는 사세보 축제 축하공연단이 장단콩 축제를 내방할 예정이다.

사세보 홈스테이는 1대 1 상호가정 홈스테이를 실시하며 파주와 사세보시 중학생 각 4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호주 투움바시와 영국 글로스터시에는 청소년 영어연수단을 파견하고, 청소년 영어연수단은 영어·호주문화수업과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한다.

지역내 중고생 16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투움바시 어학 연수단은 지난 7일 파견돼 3주간 연수를 마치고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류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외 자매도시의 현지문화 체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