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장애인 택시요금 50% 할인카드 발급·지원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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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오산시지부-택시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2017년 1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오는 11월은 집중 신청기간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지역내 택시업체 관계자들과 '장애인 택시요금 50% 할인카드 발급 및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택시요금 할인카드 지원사업은 시 거주 1700여명의 1~2급 중증장애인이 지역내 택시 이용시 사용하는 택시요금의 50%를 매월 3만원 범위에서 다음달 초 본인 장애인통장(희망플러스 체크카드)에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 사업은 교통이용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두번째로 시에서 마련한 장애인복지서비스로, 오는 2017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와 함께 (주)화홍운수, 조흥운수(주), 오산상군여객운수(주) 등 3개 택시업체와 1개 조합(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시와 NH농협은행 지점은 할인카드 신청 장애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을 집중신청기간으로 설정해 지원금을 되돌려주는 할인카드의 신속한 발급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택시업체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장애인 승하차시 운전기사의 도움 선행, 편견 없는 장애인 승객 응대 등의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택시요금 할인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목적지에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동 사업이 시행되면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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