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제26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종합우승'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6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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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분야 22개 지역청 중 2위 등 '두각'
[해남=정찬남 기자]지난 22-24일 3일간 해남우슬경기장에서 2016.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79명(초 556명, 중 723명)의 초․중학생 학년대표 선수들과 200여명의 교직원, 대회 관계자, 지역민 등이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쳐 대회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 대회 각 종목에 83명의 학생을 출전시켜 이번 대회부터 적용되는 학생 수 비례 B그룹시상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초등 분야에서는 22개지역청에서 2위를 차지해 경기를 지켜본 많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종남 해남지원청교육장은“스포츠를 통해서 정직, 협동, 배려, 약속, 웃음, 슬픔 등을 만들어가면서 인성이 발달된다. 우승을 해서 기쁘기도 하지만 참가한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더욱더 성숙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해남동초 6학년 김희양 학생은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 해남의 첫 번째 메달을 안겨 주었다. 이 학생은 전문학생선수가 아닌 방과 후 활동을 통해서 지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학생이다. 장례 희망이 의사라는 김희양 학생은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최선을 다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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