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국방송공사, 10월16일까지 이산가족 특별展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1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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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추석기획 특별 생방송도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이산가족 특별전 ‘만남의 강은 흐른다’가 12일부터 오는 10월16일까지 35일간에 걸쳐 통일의 관문인 임진각에서 열린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이산가족의 아픔을 전세계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특별전은 6.25 전쟁 이후 30년 만인 1983년에 방송된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2015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임진각에 전시된다.

특별전은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도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마르지 않는 눈물이 흐르고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는 파주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4일 낮 12시10분~오후 1시20분 <추석기획 특별생방송 이산가족 망향가>가 KBS 1TV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재홍 파주시장과 탤런트 전원주씨, 국민가수 설운도씨 등이 출연한다.

이 시장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 63년째가 됐지만 이산가족의 아픔은 아직도 치유 되지 않고 있다”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희망도시 파주가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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