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최근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의 보완점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오는 10월25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100인 토론회’는 미래연구가가 발표한 미래의 직업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10명의 청소년들과 1명의 진행 선생님으로 모둠을 구성, 원탁에 앉아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직업 ▲이러한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역량 ▲이러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자유학기제 활용법 등 주제를 따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2015년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과 모둠별 토론을 진행할 중학교 선생님 10명을 대상을 오는 9월 초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또 사전 의견수렴을 위해 청소년 시설 및 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만족도, 자신의 진로 선택 여부, 토론회 참가 의향 등의 항목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토론회 개최 후의 결과는 교육청 및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 할 예정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토론회에 참여해 또래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능동적인 청소년의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며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앞으로 자율학기제 운영에 있어 탄탄한 밑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총 6학기 중 1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이나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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