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스마트허브·성남 産團도 통근버스 운행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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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시문 발표

[수원=채종수 기자]경기 안산 스마트허브와 성남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ㆍ퇴근시 겪어던 교통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출ㆍ퇴근 통근버스 운행 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안산 스마트허브와 성남 산업단지까지 확대한다는 고시문을 10일 발표했다.

이 고시로 해당 산업단지의 관리공단은 이날부터 2017년 8월9일까지 출ㆍ퇴근 버스를 운행할 수 있다.

고시는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가 지난 7월27일 이같은 결정을 내리면서다.

위원회는 당시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성남 산업단지’와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 스마트허브(반월 국가산업단지)’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로 선정하기로 심의·의결 했다.

현재 성남 산업단지내 3824개사에 4만2998명이 근무하고 있고, 안산 스마트허브에 7030개사에 15만6926명이 근무 중이다.

문제는 이 인원들이 출ㆍ퇴근시 집중적으로 몰려 교통체증을 비롯해 시내버스내 혼잡도로 인한 승차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그동안 대기업 소속 근로자들이 업체에서 자체 운영 중인 통근버스를 통해 출ㆍ퇴근을 해온 것에 비해 통근버스 운영이 어려운 중소·영세기업의 근로자들은 아침마다 출근 전쟁을 벌여야 했다.

따라서 이번 고시로,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해져 영세기업의 근로자들도 출ㆍ퇴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장문호 도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이를 위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함은 물론,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90곳의 산업단지가 소재해 있으며, 현재 고시 지정을 통해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한 곳은 이번에 지정된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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