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 1등급은 1천년 주기로 발생할 수 있는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안전 기준이고 내진 특등급 이상은 5천년 만에 한번 일어날 수 있는 6.9의 지진에 대비한 기준이다.
가스 설비의 법적 기준은 내진 1등급이고 송도에 있는 동북아무역센터도 이 기준에 맞춰 건설됐다. 증설 예정인 LNG 탱크의 풍속 설계 기준 역시 중간급 태풍인 30m/초에서 매우 강한 태풍(40∼45m/초)에 견딜 수 있도록 상향 조정됐다.
가스공사는 특히 인천 연수구에 대한 지원금을 늘리고, 증설 공사 기간 연수구 주민 62명을 채용하고 매년 연수구 주민 20명에게 일본 LNG기지 견학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가스공사 인천본부는 9일,11일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와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시설 안전 기준과 주민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7월 연수구에 탱크증설 공사 허가를 신청했으나 연수구는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안전성 미흡, 주민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신청서를 반려했다.
인천시 행정심판위원회는 구청측이 행정심판위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건축 허가처분을 보류하자 "29일까지 허가하지 않을 경우 인천시가 직권으로 허가할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가스공사는 현재 송도기지에 20만㎘ LNG탱크 2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느 2019년까지 3기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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