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장수고가도로에서 B(34)씨의 차량 앞에서 수차례 차를 급정거해 가지 못하게 막은 뒤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영동고속도로에서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지 않은 채 B씨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가 B씨가 경적을 울리자 이에 앙심을 품고 약 8㎞ 거리를 쫓아가며 보복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을 4차로 가운데 3차로에 세우고 내린뒤 "운전 똑바로 해라. 내가 깜빡이 안 켜고 들어왔냐"며 되려 B씨에게 욕설을 했다. A씨는 경찰에서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큰 상황이어서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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