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교통, 도로, 문화, 평생학습, 환경분야 등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광명동굴에서 열린 협의회는 양기대 광명시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담당 국장 등 16명이 참석해 마을버스노선 조정과 안양천변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금천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금하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문화공동생활권 협약,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동 이용, 자원회수시설 공동 이용 등을 제안했다.
이어 광명시는 시흥대교 4차로에서 6차로로 이달 말 완공되면 광명시~금천구청역의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하는 조정을 제안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소하1동과 독산1동 지역에서 금천구청역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 방법밖에 없어 이 지역 주민들이 불편해 왔으나 광명시에서 금천구청역까지 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운행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매우 편리하게 됐다.
한편 광명시와 금천구는 자치단체 관할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교통, 문화, 평생학습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불편이 없도록 제안된 안건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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