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장ㆍ공원등 화장실 28곳에 비상벨 설치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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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광명시 공중화장실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가 최근 공중화장실에서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공원 화장실 등 28개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성추행 문제 등이 발생해 여성들이 공중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을 비롯해 새마을시장, 공원 화자실 등 28개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 위급한 상황이 있을 때 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켜지며 확성기를 통해 위급한 상황이 울려 퍼지게 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져 각종 긴급한 상황을 시소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광명경찰서와 협의해 공공시설의 여성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난 7월22일까지 28개 공원 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민체육관,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모든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 소유 건물에 있는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비상벨 설치를 유도해 여성과 장애인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벨을 설치해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화장실 내 위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게 돼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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