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햄버거 먹고 숨져...인천 남부서 수사 착수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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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멍이 든 4살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햄버거를 먹고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려져 숨졌다.

경찰은 얼굴과 팔·다리 등에 든 멍 자국을 발견하고 학대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시 남구의 한 다세대 주택 화장실에서 A(4)양이 양치를 하던 중 쓰러졌다.

A양은 숨지기 전 어머니 B(27)씨와 함께 집에서 햄버거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집에는 B씨와 동거하던 친구 C(27·여)씨도 함께 있었다. B씨는 딸이 쓰러지자 119에 신고했고 그 사이 직접 심폐소생술도 했지만 A양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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