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와 지방행정연수원 등에 따르면 행정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인천시 소속 50대 교육생 A사무관이 이달 초 교육이 끝나고 동기생과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동기생 B씨를 강체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회식자리에서 강제로 B씨를 껴안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인천시에 수사개시 통보했다.
A씨는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단 수사결과를 지켜 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인천시 남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길 가던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C(43) 경위가 불구속 입건됐으며 25일에는 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버스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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