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간부 버스 안에서 ‘음란 행위’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5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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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경찰서 소속 A(44) 경위를 25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23일 오후 11시45분께 인천에서 강화군을 오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포시의 한 정거장에 정차한 버스를 급습해 A경위를 붙잡았다.

A경위는 경찰에서 "술을 먹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술에 취해 다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음란행위를 한 것은 맞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A경위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B(43)경위가 남구의 한 주차장에서 대낮에 길을 가던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났다가 차량번호 등을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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