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음주 교통사고 지난해보다 줄어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4 18:39: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주 운전 단속이 크게 강화된 인천지역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2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14일∼7월21일 인천시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75건으로 부상자 123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사고 119건에 사망자 1명·부상자 204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가 각각 37%, 39.7% 줄었다.

이 기간 경찰은 지난해 757건보다 65.5% 늘어난 1천253건의 음주 운전을 적발했다.

경찰은 올해 6월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단속 장소를 9곳에서 20곳으로 늘렸다.

단속도 인천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내린 무전 지령에 따라 30∼4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옮기는 방식으로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 중구 영종도·옹진군 영흥도·강화군 등 관광지에서의 음주 운전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