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료센터 운영 본격화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3 0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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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으료센터 전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2일 인천권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뒤 530여㎡ 규모의 기존 응급센터를 1천200여㎡로 두 배 이상 확장했다.

또 85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응급환자 전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는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수술실을 비롯해 입원실, 음압격리실,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권역 내 공공기관과 핫라인을 구축, 덕적도·소이작도·영종도 등에서 응급환자가 생기면 우선 화상 카메라로 원격 진료하고 병원과 10분 거리에 있는 제3군수지원사령부 헬기장과 119 구급헬기를 이용, 환자를 긴급 후송한다.

이문성 병원장은 "부천·인천·시흥을 아우르는 인천권 417만 명의 응급 의료를 책임지게 됐다"며 "권역 내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난 환자 대량 발생시 즉각 대처하는 등 재난 거점병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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