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다문화 가정에 왕복항공권 전달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9 1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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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6가구 모국 방문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6가정 20명을 선정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을 전달해 그리운 가족을 만나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에 거주하면서 국제결혼했는데도 생활이 어려워 친정인 고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민자 중국, 베트남, 몽골 등 6가족 20명을 선발해 오는 23일 베트남을 선발대로 9월까지 그리운 고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 일자리 창출사업 ▲출산용품지원 ▲한국음식문화 요리교실 ▲다문화가족 행복쌓기 사업 ▲다문화부부의 이해능력 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한춘미씨는 “결혼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친정 집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광명시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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