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표영준 기자]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10명 가운데 7명 꼴로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반적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줄고 있는 반면 초등학생 학교 폭력 피해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올해 3월21일~4월29일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는 1차 조사 결과로 교육부는 매년 두차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재학생 456만명 중 423만명이 참여해 2015년 9월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 관련 경험에 대해 답했다.
그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본 학생은 3만9000명(0.9%)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1차 조사 대비 5000명(0.1%p) 줄어든 수치로, 2012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다.
피해를 봤다는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 2.1%(2만6400명), 중학교 0.5%(7100명), 고등학교 0.3%(5200명)였다.
전년도 1차 조사결과 대비 올해 1차 조사결과에서는 초등학교 피해학생 비율은 0.1%p 증가했다. 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각각 0.2%p, 0.1%p씩 감소했다.
특히 전체 피해학생의 67.9%가 초등학생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초등 4학년의 피해 응답률이 3.9%로 5학년(1.6%), 6학년(0.9%)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학교폭력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매년 1차 조사 때는 피해 응답률이 높다가 2차 조사 때 감소하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어 2차 조사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교육부는 중·고교보다 초등학교에서의 피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집단따돌림(18.3%), 신체폭행(12.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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