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청소년 탐험대 23일 첫 출정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7 1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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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DMZ 일대서 행사

[수원=채종수 기자]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제1차 2016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열린다.

'젊음, 평화와 通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행사는 탐험대원(중ㆍ고생) 및 대학생 지도자 200여명에게 직접 분단과 평화, 화해와 생명의 땅인 DMZ 평화누리길 일원을 걸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험대원들은 1박2일 동안 도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한 평화누리길 트레킹은 물론,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일정별로 행사 1일차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자전거 투어(군남댐~임진물새롬랜드 11.5km 코스)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임진물~어가정삼거리 4.7km 코스) ▲MIRACLE LAND DMZ 다큐멘터리 감상 ▲단결 레크리에이션(퀴즈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또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자 민통선내 유일한 숙박시설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2일차에는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트레킹 및 환경정화활동(율곡습지공원~장산전망대헬기장 5km 코스), 타임캡슐 작성하기 등을 체험하고, 해단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참가자에게 티셔츠, 팔토시, 수건, 모자 등 지급품과 수료메달을 제공하며, 학생 참가자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8시간, 지도자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1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우수 참가자 및 우수지도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된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평화누리길 걷기 체험, 자전거 투어 등 DMZ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탐험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나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2016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는 200여명의 탐험대원 및 대학생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8월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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