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복지관ㆍ경로당 261곳 무더위쉼터로 운영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4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주=전용원 기자]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광주시가 고령자와 홀몸노인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261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무더위쉼터 일제점검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여부를 재점검하고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폭염시 대처 요령 안내 등 지속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시 신속한 문자서비스로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발령상황 및 행동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마을 이장단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 277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마을별 지정해 취약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면서 심혈관계 질환 환자와 고령의 노인들을 집중 관리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및 폭염 취약계층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