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부천시에서 클래식 향연 펼쳐진다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1 07: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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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인천시와 부천시에서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천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4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에서 말러의 교향곡 제7번을 선사한다.

그의 7번 교향곡은 죽음, 부활, 천상의 삶을 지향한 말러의 의식 세계를 응집력 있게 표현한 세 작품(교향곡 제2번, 제4번, 제7번)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5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난곡으로 꼽힌다.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부천 필과 함께 곡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말러의 세계를 전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7시 회관에서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합창단은 소년답지 않은 세련된 기교와 청아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라는 평가와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중 하나로 꼽혀 전 세계에 모나코의 음악적, 문화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성가곡을 시작으로 클래식, 세계민요, 뮤지컬, 영화음악, 팝송, 프랑스 샹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1만∼3만원이다.

인천문예회관 관계자는 "한여름 밤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소년들의 맑고 고운 음악을 들으며 모처럼 힐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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