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청 교사협 학생상담 발 벗고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7 0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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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교육지원청 꿈 키움 멘토링 교사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6일 학교적응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 키움 멘토링 교사협의회를 열었다.

꿈 키움 멘토링은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교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이 멘티가 돼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지함으로써 멘티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교육청 Wee센터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꿈 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해 강화 Wee센터는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강화군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총 10팀의 멘토 멘티(5개 학교, 멘토 교사 10명, 멘티 학생 13명) 신청을 받았다.

이들 멘토 멘티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10회 걸쳐 자체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갖게 된다. 이번 교사협의회는 이를 위한 사전 안내 및 논의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각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이 함께해 멘토링 프로그램 및 멘티로 참여한 학생들에 대해 이해를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임 실장(전문상담교사)은 “교사들이 교과수업과 담당업무에도 불구하고 멘토 역할을 신청해 주는 것을 보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멘토 선생님들이 수업을 떠나 학생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 하면서 학생을 성장시킬 수 있는 역할모델, 후원자, 상담자, 조언자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화교육지원청 이하용 교육지원과장(장학관)은 “이미 학교 현장은 교과교육 못지않게 생활교육이 중요해졌다”면서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능동적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역량을 키우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참여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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