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평등 함께할 고양’, 제21회 고양시 성 평등 행사 성료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4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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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지난 2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고양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화) 주관 ‘성평등, 함께 할 고양’이라는 슬로건으로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성평등주간행사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다.

개회시작에 앞서 식전행사로 고양시 활동가수와 만경창파 공연이 실시됐으며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 20명의 유공자에 대한 최성 시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어울림난타공연과 초대가수 하명지, 조승구, 송영광 등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풍성한 시간이 됐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20개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건강검진(여성인력개발센터·보건소) ▲아동·성폭력 대응법 OX퀴즈(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세계의 전통의상 체험 및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다문화지원센터) ▲EM비누·미니꽃다발·토피어리·부채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행사 중간 고양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실시돼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바뀌어 실시하는 두 번째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활동과 가족생활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보람과 행복을 공유하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양시의 모든 시민들이 일·가정양립을 통한 가족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부대행사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미래전망만들기’ 포럼이 열린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롯데시네마 주엽점, 메가박스 백석(고양종합터미널)에서는 ‘고양여성영화제! 여성의 생애, 영화로 말하다’는 주제로 영화 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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