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학생중심 학교문화 조성' 주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2 20:30: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이들의 삶을 키우는 학생 자치활동 연수 전개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6월 30일(목) 관내 중학교 자치활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자치활동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진교육지원청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정돼 2년 차에 접어들고 있어 다모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이 주체적으로 학교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급별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의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박효숙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 4년 동안 무지개학교를 운영하던 학교의 생생한 학생 자치활동 사례들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현장에서 학생회 활동이 학생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쏟아 내는 등 진지한 분위기 속에 연수회가 진행됐다.

관내 중학교 한 선생님은“오늘 연수를 통해 존중 받고 배려 받을 때 스스로 설 수 있는 존재가 되며, 그 존재의 가치는 자치활동에서 증명되는 것 같다.”, 또 다른 연수 참여 교사는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이 주체로 설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사회에서 필요한 배려와 협력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경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건 교육장은“무지개학교교육지구로서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자발성과 책임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어야 하며, 학교에서는 스스로 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과 용기를 줘 학생중심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가 많아 학생자치활동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던 교사들에게 목마름을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4일(월)에는 초등학교 자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