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공장 증설 공사 중단 불가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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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위법행위 지적 '중단' 권고 [시민일보] K인천석유화학의 파라자일렌(PX) 공장 증설 공사가 중단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 감사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 SK인천석유화학 측에 증설 공사 중단을 명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SK인천석유화학의 공장 증설 공사의 인·허가 기관이다.

구는 특히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시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방안과 주민 건강환경 등에 대한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을 회사 측에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서구 감사에서 회사 측의 공작물 무단축조, 제조시설 면적신고 누락 등의 위법 행위와 구의 공장증설 편법 승인, 사후관리 소홀 등을 지적하고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릴 것을 권고했다.

안영규 부구청장은 이날 회견에서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시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회사 측에 통보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관련 법률 검토, 중앙부처 유권해석, 현장 실사 등도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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