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수색자·귀로·박서방 상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2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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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영화공간주안 실버극장 상영작으로 <수색자>, <귀로>, <박서방>, <7년만의 외출>을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한다.

7일과 8일 상영되는 첫 번째 상영작은 <수색자>이다. 남북 전쟁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전직 보안관 이든 폴리. 동생 애런의 집에서 그를 기다린 가족들이 인디언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것을 알고 복수의 길을 나서며 겪게 되는 갈등을 이야기 한다.

1월 둘째 주인 14일과 15일에는 <귀로>가 상영된다. 김진규, 문정숙 주연의 영화 <귀로>는 한국전쟁 참전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편 최동우는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이다. 남편 대신 아내가 인천집에서 서울 신문사를 오가는 일을 하다 신문사 신입사원이 아내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다.

1월 셋째 주 21일과 22일에는 연탄아궁이 수리하는 것을 업으로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박서방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서방>이 상영된다. 속 썩이는 아들이긴 하지만 그의 성실한 노력으로 고등고시합격을 한 아들과 넉넉한 집안의 맏며느리로 시집간 딸을 바라보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1월 마지막 주인 28일과 29일에는 마릴린 먼로하면 떠오르는 씬, 지하철 통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에 치마가 들춰지는 명장면이 나오는 영화 <7년만의 외출>은 결혼 후 7년 차가 된 남성들이 느끼게 되는 유혹에 관한 내용을 편집자인 리처드의 시점으로 이야기한 작품이다.

영화공간주안 실버극장은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2시에 만날 수 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 및 동반인 2명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신분증 필히 지참), 일반 관객 관람료는 2,000원이다. 발권은 상영당일 1시부터 시작하며 당일 상영작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427-6777)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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