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명진 소방장과 이원준 소방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9일 16시14분경 김포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김 모(남, 44세)씨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축구를 하던 동료가 119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김포소방서 구조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환자는 호흡, 맥박이 없는 심 정지 상태였다. 구급대원은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한편 자동제세동기를 사용, 환자를 되살리려 노력했다.
얼마 후 심박동 리듬이 돌아오고 자가 호흡이 가능해지는 등 환자상태가 호전됐다. 이에 김포소방서 김명진, 이원준 대원은 호전된 환자의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환자는 현재 병원치료 중이며 병원관계자(김포시 소재)는 “치료 후 일상생활은 무난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의 경우 4∼5분 이상 지나면 사망확률이 높기 때문에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일반인들도 환자가 발생 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줘야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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