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불우이웃에 밑반찬 나눠줘 훈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9 14: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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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480가구에 전달 경로당ㆍ마을회관서 무료 급식사업 전개

[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 한해 ‘희망나눔 밑반찬전달사업’과 ‘사랑나눔 무료급식사업’이 꾸준히 전개돼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29일 옹진군 등에 따르면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 계층들을 위한 밑반찬 전달사업과 무료급식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3억3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과 '사랑나눔 무료급식'은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옹진군 지역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480가정의 지역 노인들에게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찾아가 배달하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또 경로당·마을회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영양을 고루 갖춘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모여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이들의 말벗이 돼드리는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옹진군은 섬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고 가족 없이 혼자 매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홀몸노인들이 많아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따뜻한 밑반찬과 무료 급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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