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큰 성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6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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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올 한해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 결과 총11회 369명이 참여, 5,300여만 원 상당의 구매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급증 및 다양한 소비 형태의 변화로 전통시장 매출 급감에 따라 올해 특수 시책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운영해 왔다.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구 직원들이 정시 퇴근 하는 날이다. 구는 이날 하루 만이라도 직원들이 정시 퇴근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만찬을 함께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이날 공용차량을 운행해 직원들의 장보기를 돕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지난 1월16일 시작해 12월 18일까지 매달 꾸준히 진행됐다. 1회 평균 30여명이 참여해 총 11회 369명이 동참했다.
구는 이 기간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5개 시장을 이용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을 총 5억1,000원 어치를 구매해 전통시장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부평구 관계자는 “2014년부터는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의 10%인 1억6,000여원을 의무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게 하는 등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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