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주요 전형인 가군 일반학생 전형(1,133명 모집, 이하 괄호안 모집인원)에는 총 4,231명이 지원해 3.7대1을,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상의 최저기준이 있는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283)에는 총 697명이 지원해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도 경쟁률인 각각 4.5, 3.2대1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이며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다군의 동북아국제통상학부(25)만 작년과 동일하게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정원 외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특별전형(55)에는 236명이 지원해 4.3대1을, 특성화고출신자 특별전형(42)은 147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 공연예술학과(9.0대1), 체육교육과(7.4대1), 소비자・아동학과(6.7대1), 역사교육과(6.3대1) 등의 경쟁률이 높았다.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에서는 국어교육과가 8.0대1로 가장 높았으며 운동건강학부(7.7대1)와 체육학부(7.2대1), 수학교육과(7.0대1) 등이 높았다.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서는 법학과가 10.0대1, 특성화고출신자특별전형에서는 패션산업학과가 8.0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올해 첫 시행된 선택형 수능의 영향으로 전국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작년 대비 크게 낮은 추세를 보인 가운데 인천대 경쟁률 역시 작년(4.3대1) 대비 다소 하락한 모습이다.
특히 작년부터 수시모집 충원합격자의 정시 지원이 불가함에 따라 정시모집 대상인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올해 선택형 수능으로 인문계, 소비자, 아동, 패션산업학과는 BAB형, 자연계는 ABB형(각각 국어, 수학, 영어)으로 유형을 지정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가 ‘지정 유형 응시자’로 더욱 한정돼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공연예술학과 및 미술계열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4일 인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전체 예체능 계열 실기고사는 1월7~9일까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발표는 2월 5일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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